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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희롱 교사 5명 추가 확인...16명 수사의뢰

광주의 한 여고에서 발생한
성희롱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가 5명 더 늘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조사에서
성희롱 혐의가 있는
교사 5명이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이들을 포함해 교사 16명을
학생들과 분리 조치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에는 전체 교사 57 명 중
남자 교사가 39 명이고,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6 명이
성희롱 사건에 연루됐습니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