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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강추위 계속..소방 출동 이어져

광주, 전남에 내려진 대설 특보는 대분 해제됐지만
최저 기온이 영하 20도에 이르는 강추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5) 아침 영하 12.9도를 기록한 광양은 기상 관측 이래
1월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기록했고
나주는 영하 21.1도, 광주는 영하 13.4도를 나타냈습니다.

어제(24) 오전 나주 다시면 국도에서
트럭 2대가 정면으로 충돌해
운전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는 등
눈과 한파로 인한 소방 출동 건수는
광주 19건, 전남 55건을 기록했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