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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뉴스투데이

광주시 행정동우회 "퇴직 공무원 정치 활동 자제해야"

광주시 퇴직 공무원 모임인 행정동우회의 임우진 회장이
광주시청 내부 게시판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는 등의 정치 활동을 자제하자고 촉구했습니다.

광주 서구청장을 지낸 임 회장은
퇴직 공무원끼리 정치 활동 단체를 결성하는 것은 많은 부작용이 예상되고,
특히 전·현직 공무원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유발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같은 입장은 최근 퇴직 공무원들이
강기정 전 수석을 지지하는 모임을 결성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근수
광주MBC 취재기자
전 시사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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