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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광주고검장, '검수완박' 반대 간담회... 갈등 고조

더불어민주당이 입법을 추진 중인
검찰 수사권 폐지, 일명 '검수완박' 법안을 두고
광주고검장이 반대 의견을 밝혔습니다.

조종태 광주고검장은
광주고등검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형사사법 서비스가
수많은 국민들의 이해관계와 관련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논의 기간을 거치지 않은 채
졸속으로 입법이 추진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 고검장은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에게
'국민이 우스운가'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것이 알려져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