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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톡! 문화 톡!

(생활 1.)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택배 관련 쓰레기도 늘고 있는데요.
어떻게 하면 분리수거 잘 할 수 있을까요?

종이, 스티로폼 상자는
송장과 테이프를 다 제거해야 재활용이 가능한데요. 스티로폼은 플라스틱류로 분류됩니다.

아이스팩은 뜯지 말고,
통째로 종량제 봉투에 넣어야 수질 오염을 막고요. 부직포 선물세트 가방은 종량제 봉투에, 각종 완충재는 이물질이 묻지 않았다면 재질별로 분류해 버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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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하루 100원씩 모아 이웃과 나누는
사회봉사단체 '100원회'가
코로나19 특별 장학금 53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이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인 생활을 한
21명의 학생들인데요.

99년부터 지금까지 100원회가 지급한
장학금은 총 1억 7천여만원,
김희만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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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모순적인 사회 현실에 저항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빼어난 서정시로 표현한
죽형 조태일 시인.

그를 기리는 조태일 문학상 2회 수상자로
손택수 시인이 선정됐습니다.

심사위원들은 그의 언어를 '한 시대를 살아가는개인의 기록이면서도 저항을 그치지 않는 서정시'라고 평가했는데요.

시상식은 이번주 토요일(12) 곡성 조태일시문학기념관에서 열리며, 조태일 시인의 삶과 시 세계를 기리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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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습니다.

특히 대면하지 않고도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에 대해
아이디어를 얻고 있는데요.

개인,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채택된 제안은 콘텐츠 계획에 반영됩니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문화전당 기념품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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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김군을 찾아서

강상우 지음_ 후마니타스

(책 구절) ----------
‘김군’의 사진이,“1980년 5월의 광주를 회고담이 아닌, 현재 시제로 들어갈 수 있는 통로가 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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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 존재하는 무수한 얼굴들과 그들의 서사를 실증적으로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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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제공-광주아트가이드)

다시, 그림이다

마틴 게이퍼드 지음,주은정 옮김_ 디자인하우스

(책 구절)-------------
나는 항상 그림이 우리로 하여금
세상을 볼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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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있는 작가 데이비드 호크니와 미술평론가 마틴 게이피드가 나눈 10년간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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