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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천서 새끼 수달 또 발견

광주천에서 또 수달이 발견됐습니다.

영상을 함께 보시죠.

이 동영상은 지난주 토요일(19일) 광주 유촌동 광주천변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당시는 광주 전남 지역에 시간당 50밀리미터의
폭우가 내렸을 때죠.

광주천에서 인명 수색 작업을 벌이던
소방관이 광주천변에 나와 있던 수달의
울음소리를 듣고 촬영한 것입니다.

이 영상을 촬영한 소방관은 새끼수달이 어미를 찾고 있는 것 같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물 속으로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2010년 2월 광주천에서 서식중인 수달이 처음 발견돼 큰 화제를 모았고
지난해 7월에도 광주의 한 유원지에서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2010.2.28 광주천 수달 발견)
(2013.7.27 유원지서 수달 발견)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