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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의원 신분 이용해 계약 몰아주기'..기대서 의원 송치

경찰이 구청의 각종 계약을
불법적으로 따낸 혐의로
기대서 광주 북구의원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기 의원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 사이
구의원 신분을 이용해 구청 발주 계약을
자신과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는 업체 2곳에
몰아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기 의원은 자신 몫으로 배정된
한 해 6천만 원의 포괄사업비를 활용해
각종 사업을 따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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