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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새내기 3인방, 광주FC 구하다

(앵커)
광주 FC가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데뷔전을 치른 선수들을 포함해
프로 1년차 새내기 선수들이
골을 넣고, 막고, 다 했습니다.

박재욱 기잡니다.

(기자)

1대1로 팽팽하게 이어지던 후반 38분.

정조국 대신 투입된 새내기 조주영이
전남의 골망을 흔듭니다.

(EFFECT)

프로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팀의 연패를
끊은 조주영

광주 유스 출신...

(인터뷰) 조주영 광주FC 공격수

수문장으로 나서, 경기 종료 3분전
상대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윤보상도
프로 데뷔전을 치른 또 한 명의
새내기 선수였습니다.

(EFFECT)

(인터뷰) 윤보상 광주FC 골기퍼

여기에, 데뷔전은 아니였지만 프로 1년 차
홍준호 또한 1:0으로 뒤진 상황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정조국이라는 걸출한 골잡이의 부활에

새내기 선수들의 고른 활약까지

최근 주춤했던 광주fc의 올 시즌 목표도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인터뷰) 남기일 광주FC 감독

(스탠드업) 전남을 상대로 승리한 광주FC는 오는 24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MBC뉴스 박재욱입니다◀ANC▶◀END▶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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