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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투데이)두 명장 남기일, 윤정환 감독 첫 대결

스포츠투데입니다.

이번주는 무패 행진중인 광주 FC와 울산 현대의
빅매치가 열립니다.

1990년대 패스 축구로 돌풍을 일으킨
발레리 니폼니시 감독의 수제자인
남기일, 윤정환 두 감독의 첫 대결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광주 금호고 출신의 선후배이자
프로무대에서도 함께 그라운드를 뛰었던
두 선수가 사령탑이 되어 만납니다.

광주를 극적으로 1부에 올린 남기일 감독과
2부리그에 있던 일본 사간도스를 J리그로
승격시킨 윤정환 감독.

두 명장이 이끄는 흥미로운 첫 대결에서
누가 웃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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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석하는
북한 대표단이
오는 11일 광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광주 U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북한 대표단이
오는 11일부터 진행되는
각국 대표단장 사전회의에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이에따라 조직위원회는 정부와 협의를 거쳐
북한 대표단의 사전회의 참가에 대한
세부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북한 대표단은 광주 U대회에
여자 축구와 핸드볼 등 2개의 단체종목에
참가하는 데,
이번 사전 회의를 통해 대진표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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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KIA타이거즈는 오늘부터 수원에서 KT와
3연전을 치릅니다.

분위기 좋은 KIA는 에이서 양현종을 내세워
4연승에 도전합니다.

kt는 외국인 투수 필 어윈이 출격합니다.
어윈은 시범경기 세 게임에서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롯데와 치른 개막전에서 4.1이닝 8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