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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 D-2, 민심잡기 무박 2일 총력전

(앵커)
제 20대 총선이
이틀(11일 기준)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정당이
48시간 무박 2일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뒤집기 대 굳히기의 대결도
막판으로 접어들며 더욱 격렬해졌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c.g) "대역전 드라마 시작됐다"

선거운동 막바지,
여전히 지역구 절반 가량이
접전지역으로 분류되는 상황.

더불어민주당은
막판 뒤집기가 이미 시작되고 있다며
"정권 교체의 결정적 반전의 계기"를
호남 유권자들이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산을 후보

(c.g) "호남 녹색바람..수도권까지 북상"

국민의당은 대세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싹쓸이를 노리며
최대 격전지인 광산에서
막판까지 합동유세를 벌이는가 하면
후보별로 지역구 구석구석을 파고 들었습니다.

(인터뷰)
권은희/ 국민의당 광산을 후보

두 야당의 격전에 묻힌 다른 정당 후보들 역시
막판 승부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새누리당 후보들은 기아차 앞에 모여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새누리당/

정의당은 정책과 공약으로 승부하겠다며
진보대표정당으로 키워달라고 호소했고,

(인터뷰)
정의당/

민중연합당은 원내 진입을 목표로
정당 득표율 올리기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인터뷰)
민중연합당/

다른 무소속 후보들 역시
무박 2일, 이틀간
선거구를 누비며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ANC▶
◀VCR▶
◀END▶
김인정
광주MBC 취재기자
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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