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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남지사 선거 추격전 관심

◀앵 커▶
6.4 지방선거 전남지사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진보당
후보의 선전 여부도 주목됩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새누리당 이중효 후보는 중소기업 CEO출신으로
경제지사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공약도 경제 활성화에 촛점을 맞췄습니다.

(C/G)공장부지 50년 무상 임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외국자본 유치,
체류형 관광 전남 건설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

[새누리당 이중효 전남지사 공약]
-기업유치를 위한 공장부지 50년 무상 임대
-지역 대학생 등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외국자본 유치
-관광/레저/스포츠산업 확대로 체류형 전남 건설
-노인복지/의료복지/다문화복지/교육복지
힐링전남 추진

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후보는
전남을 생명의 땅으로 만들겠다며
행동하는 혁신도지사를 표방했습니다.

(C/G) 이를 위해 해상풍력발전단 조성과
백 원 택시 운행, 친환경 농업 내실화,
연륙 연도교 조기 건설,공공 산후조리원 설립을 약속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후보 공약]
- 해상풍력발전 중심지 도약
- 오지마을 백 원 택시 운행
- 전국 1위 친화경 농업 내실화
- 연륙 연도교 조기 완공과 착공
-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통합진보당 이성수후보는 노동자와 농어민의
젊은 도지사가 돼 도민과 함께 새로운 전남을
열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G)물과 전기,가스 무상 공급과 생활임금
보장,농어민 생존권 보장, 사회 공공성 강화 등
파격적인 공약으로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 공약]
- 물 전기 가스 무상 공급.생활임금 보장
- 농민/어민/노동자 잘사는 전남
- 의료/교통/교육/복지의 사회 공공성 강화
- 행정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 토대 구축

3파전으로 치르는 전남지사 선거는
이변이 없는 한 새정치연합 후보가 유리하다는 것이 대체적인 여론입니다.

새누리당 이중효 후보가 여당 불모지에서
10% 이상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지도
관전 포인트,

통합진보당 이성수후보가 전남 동부권과
농민,노동계의 지지를 표로 연결할 수 있을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S/U) 이렇다할 정치적 쟁점도 없는
전남지사 선거,

다소 맥빠진 채 후보끼리 정책 대결로
흐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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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