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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섬의 날 기획 ①]섬정책 탄력..정치권 역할 '중요'

◀ANC▶
국가기념일로 '섬의 날'을 제정하자는 의견을 정부가 수용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한 전라남도의
섬정책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국회를 설득할 지역 정치권의 역할도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라남도의
브랜드 시책인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오는 2천24년까지 모두 24개 섬을 선정해
섬고유의 생태자원을 회복하고 관광자원화해
주민들의 소득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매년 백억 원 이상씩
모두 2천6백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섬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되면
이같은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섬의 날을 제정한
국가가 없다는 점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이낙연 전남지사

남은 과제는 섬의 날을 담고 있는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안을 심의할 국회입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섬을 지역구로 하는
국회의원이 없는데다
각종 국가기념일 제정요구가 밀려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이낙연 전남지사

섬의 날 제정은
섬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효과는 물론,
수천 개의 섬을 보유한 전라남도를
섬정책의 명실상부한 중심에 포진시킬
전망입니다. mbc news 김윤///
◀END▶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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