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동과 화정동 붕괴 참사 유가족들이
6.1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사고 후속 과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학동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화정아이파크붕괴 희생자가족협의회는
공동 성명을 통해
두 참사가 일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마치 없었던 일처럼 잊혀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이
개발과 발전만 외치기보다는
산업재해 방지책을 고민해 정책에 반영하고,
사고로 피해를 본 학동 재개발 조합원과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등의 보상을 위해
적극적인 중재자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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