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뉴스데스크

해상 가두리 양식장 저수온 피해 우려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면서
해상 가두리 양식장의 저수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1일 저수온 주의보가 발혀된
함평만 일대를 비롯해 일부 해역의 수온이
4도 이하까지 떨어져,
참돔과 쥐치류 등 저수온에 취약한 어류들의
폐사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다음 주에도 영하권을 맴도는 등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양식 어가들은 수온 변동을 잘 살펴보는 등
저수온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