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강진 석문계곡은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릴
정도로 빼어난 산세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 국내 최장의 산악형 현수교가
만들어졌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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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오랜 세월 자연이 빚어낸 기암괴석과
시원한 물줄기.
마치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 같다고 해서
소금강이라고 불리는 석문계곡입니다.
이 곳에 새로운 명물이 등장했습니다.
만덕산과 석문산 사이 계곡에
다리가 놓아졌습니다.
해남 미황사에서 강진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남도 명품길이 한층 빛날 것으로 보입니다.
(S/U) 이 출렁다리는 길이가 111미터,
높이가 23미터로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형 현수교로 꼽힙니다.//
사랑 플러스(+) 구름다리로 이름 지어진
이 다리와 연결된 예쁜 숲길도 만들어졌습니다.
◀ＩＮＴ▶ 김영기 강진군 해양산림과장
" 가족과 연인,전문 등산객이 이용할 수 있는
구름다리 연결 등산로를 개설했고.,"
출렁다리 바로 아래 계곡에는
시원한 물놀이장도 조성돼 석문계곡인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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