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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광주 역세권 '치평동역''남광주역' 유동량 최다

광주도시철도 역세권 가운데 하루 평균 유동량이 가장 많은 곳은 치평동역 인근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도시철도역세권 통계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유동량이 가장 많은 곳은 2호선의 치평역 인근으로 주중 17만 건의 유동량을 기록했습니다.

또 1호선 가운데는 남광주역이 12만 여 건의 유동량을 기록하며 가장 붐비는 역으로 조사됐습니다.

거주인구는, 1호선 역세권에서는 11만 7천명의 화정역이 가장 많았고, 쌍촌역과 상무역이 각각 10만명을 넘었습니다.

2호선은 금호1동역 인근이 19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호1동과 방림1동이 각각 17만명과 15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