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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아 신임 김기태 감독, 이기는 야구 하겠다

◀ANC▶
KIA타이거즈의 차기 사령탑으로
전 LG 김기태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광주를 찾은 김 감독은
이기는 야구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지성 스포츠 캐스텁니다

◀VCR▶

선수시절에도 입지 못했던 고향팀의 유니폼을
입게된 김기태 감독.

30여년만에
고향팀에서 새출발하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INT▶
(김기태 감독)
광주떠난지 28년정도 됐나요. 이렇게 오게되서 큰 영광이고 뭘 원하는지도 알고 있고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여러 준비를 잘 하겠습니다.

승리에 목마른 고향팬을 위해 목표는
우승이 아닌 이기는 야구로 설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김감독은
빠른 시간 내에 팀을 재정비할 계획입니다.

◀INT▶
(김기태 감독)
감독으로 팀의 성향을 전체를 바꾸기 보다는
기아타이거즈에 뭐가 필요할 것인가 제가 거기에 흡수가 될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는 의무와 권리를 주문했습니다.

◀INT▶
(김기태 감독)
프로라는 것은 핑계가 없어야죠. 말보다는 행동으로 자기가 한 거에 대해서 책임질 수 있는..

(스탠드업)
고향으로 돌아온 김기태 감독.

과연 위기에 빠진 KIA를 구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지성입니다.
◀END▶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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