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 인근에 중학교가 부족해
원거리 통학을 해야만 했던
광주 동구 용산지구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가까운 남구 소재 중학교로
진학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동구 용산지구 용산초 졸업생들이
오는 2023학년도부터
남구 봉선동 소재 중학교가 포함된
2학교군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행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열리는 광주시의회 본회의의
심의와 의결을 거치면
현재 용산초 졸업 예정인 27명은
2023학년도부터 남구 지역 중학교에 진학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