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quo;동네서점&\rsquo;언제 들러보셨나요?
온라인 서점의 출현과 출판업계의 불황 그리고 책 읽는 인구가 줄어들면서 동네서점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만 최근 2년 사이에 30곳이 문을 닫았는데요.
서점 네 개 중 한 개 꼴로 사라졌습니다.
광역시 중에서 두 번 째로 많은 서점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전남의 상황은 더 좋지 않습니다.
신안은 서점이 단 한 곳도 없습니다
나주와 곡성, 담양 등 11곳은 서점이 한 곳 밖에 없는 멸종 위기 예정 지역입니다.
온라인서점과 대형서점에 밀려 갈수록
설 곳을 잃어가는 동네 서점.
'도서정가제'를 시행하면서 서점 살리기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미흡한데요.
공공기관이나 학교에서 도서 구매 계약을 할 때 지역서점을 활용하는 방안 등 보다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