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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정도 천년..에너지*문화로 도약



'경제적 낙후' 지역이었던 호남이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힘찬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호남 미래 발전의 중심축으로
빛가람 에너지밸리와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대한민국 4대 평야로
한민족의 식량을 책임졌던 나주평야,

그 한복판에
빛가람 혁신도시가 터를 잡았습니다.

16개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둥지를 틀고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혁신도시가 됐습니다.

전력의 심장부인 전력거래소와
세계 100대 기업에 들어가는 한국전력 등
에너지공기업들이 그 중심에 서 있습니다.

오는 2020년까지
에너지 기업과 기관 5백여 곳이 집적화되고,

초일류 대학인 한전공대까지 들어서면
빛가람 에너지밸리는
명실공히 에너지수도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인터뷰)
"에너지밸리는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성장"

5.18 민중항쟁을 그대로 간직한
역사현장에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이 위용을 갖췄습니다.

해마다 2,3백만 명의 관람객들이
문화전당을 찾고,
문화 유산과 콘텐츠들이 켜켜이 쌓이면서,

국토균형발전을 이루려는
대통령의 오랜 꿈도 차츰 현실이 되고있습니다.

(영상 기록)-노무현
"부산은 해양수도, 광주는 문화수도.."

(스탠드업)
"에너지 수도와 문화 수도를 향한
호남의 힘찬 도약은
새로운 천년의 미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