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으로 활동하지 못하는 예술인에 지원되는
창작준비지원금이 수도권에 집중되며,
광주*전남에 지원된 것은 2%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국회의원이
예술인복지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1년 6월까지
창작준비지원금을 지원받은
예술인 총 3만 1천 2백 61명 가운데
광주*전남이 차지하는 비중은 1.6%와 1.7%에 불과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예술인에게
3백만원을 지원하는 창작준비금은
전체 45%가 서울의 예술인에 지원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