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붕괴 참사' 화정 아이파크, 내년 3월 철거 시작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 대한
전면 철거작업이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시작됩니다.

광주 서구에 따르면
시공사인 HDC 현대산업개발측이
무너진 화정 아이파크 201동을 비롯해
8개 동 모두에 대한 철거 작업을
내년 3월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건물 1개 층 철거에는
2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계획대로 라면
오는 2024년 12월쯤
모든 철거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현대산업개발측은 지난 6월
참사 114일 만에 전면 철거후 재시공 방침을
밝혔는데,
철거 이후 곧바로 재시공에 들어가
오는 2207년 말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