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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제조업 경제유발효과 '전국 최하위권'

광주지역 제조업의 경제유발효과가
전국에서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광주 제조업의 생산유발 효과는
4조 천 70억원으로,
세종과 제주를 빼곤 전국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제조업 소상공인들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도
1조 3천920억원으로,
지역내 비중이 56%에 불과해
전국평균 63%보다 7% 포인트 낮았습니다.

반면 도*소매업의 취업 유발효과는 90%로
지역 고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