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양형일 교육감 후보

6.4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시교육감 후보들의 정책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교육감 후보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대학 총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양형일 후보입니다.

박수인 기자

◀VCR▶

조선대 교수 출신인 양형일 후보는
40대에 대학 총장을 지낸 흔치 않은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17대 국회에선 광주 동구 지역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후에도
지방선거와 총선에 출마했었습니다.

이 때문에 양 후보를 교육자보다는
정치인으로 기억하는 시민들이 많지만
양 후보는 이런 점이 교육감 후보로서
흠이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SYN▶ 양형일 후보
"교육감도 선출직...정치적 역량 없으면 수행할 수 없어.."

최근 잇따른 대형 사고와 관련해
양 후보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정책의 비중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교 안팎의 유해 환경을 정비하고
교내 폭력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회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실력과 인성을 갖추기 위해선
교실 수업부터 바로잡아야 한다는 게
양 후보의 생각입니다.

◀SYN▶ 양형일 후보
"수업은 지식과 인격 교류의 기본.. 수업 안되면 교육의 미래 없어..."

양 후보는 자신의 정치 경험을
교육 재정을 늘리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엠비씨뉴스///
광주MBC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