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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장도 개발 가시화

◀ANC▶
GS칼텍스가
지역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중인
예울마루 2차 장도 개발이
내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 설계됐던
개발 계획을 크게 수정하지 않고
장도 고유의 자원과 환경을 살려
문화 예술공간으로 만든다는 것이
가장 큰 개발 개념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
GS칼텍스가 여수 망마산과 장도 일대에
지역 사회공헌사업으로
문화예술공원 조성에 나선 것은 지난 2천9년

이후 3년만에
대형 공연장과 전시실 등을 갖춘
예울마루가 들어섰지만
나머지 장도 개발은
여러가지 이유로 미뤄졌습니다.

최근 이같은 장도 개발이
기본 골격을 갖추면서
특별한 문제가 없는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게 됐습니다.

개발 계획에 따르면
장도에 다목적 상설 전시장을 만들고
작가들의 특성을 고려한 아뜰리에는 물론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다도해 정원이 들어섭니다.

예울마루와 장도를 잇는 석축은
안전시설을 보강한
새로운 교량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INT▶
(S/U)이번 장도 개발 계획은
지역 기업이 약속한 사회환원 사업으로
예울마루 조성을 완성한다는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도를 예술의 섬으로
가치를 극대화 함으로써
시민들의 힐링공간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도를 높혀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INT▶
예울마루 2차 조성 사업인
장도개발에 들어갈 사업비는 줄잡아 120억원

예울마루와 더불어
지역의 성공적인 사회 환원사업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김종태
여수MBC 보도센터장/영상제작센터장

"따뜻하고 정의로운 뉴스제작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