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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강기능식품 과장 광고 텔레마케팅, 적발 전무


전화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등의
과대*과장 광고 단속이 겉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처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 이후 부당광고를 했다가
식품은 9만3천여 건, 건강기능식품은
2만7천여 건이 각각 적발됐는데,
대부분 SNS나 온라인을 통한 광고였고,
전화판매방식의 적발건수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인터넷 사용이 익숙치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전화 광고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양현승
목포MBC 취재기자
목포시, 신안군, 심층취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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