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모임과 물류센터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오늘(7) 광주에서는 오후 6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46명이 추가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유증상 검사자의 동선을 중심으로 접촉자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골프모임에 참석한 동반자 6명과 이들의 가족, 지인 4명 등 모두 1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골프모임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광주 북구의 물류센터에서도 직원 1명이 확진된 뒤 전수검사 과정에서 5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