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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투데이)김기태감독 이범호인터뷰

◀앵 커▶

스포츠투데입니다.

KIA타이거즈가 올 시즌 144경기의 대장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올 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어떤 경기였나요?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을
모아봤습니다.

◀VCR▶

9회 말, 드라마같은 역전극이 펼쳐집니다.

점수는 2-6으로 패색이 짙던 경기,

필이 극적인 만루포를 쏘아올립니다.

순식간에 6-6 동점.

롯데 마운드는 흔들렸고,
KIA는 다시 만루 기회를 잡습니다.

타석에 선 이홍구가 몸에 맞는 공을 얻어내고,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에 성공합니다.

김원섭의 끝내기 홈런도
올 시즌 잊지 못할 감격의 순간 중 하나죠.

3-3으로 맞선 9회 말 2사 1,2루.

김원섭이 경기를 끝내는 3점포를 쏘아올립니다.

본인의 1000번째 출전 경기를
끝내기 승리로 장식한 김원섭.

이 승리는 이후 팀 6연승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습니다.

올 시즌에도 양현종은 KIA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전반기 리그 유일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던
양현종은 급기야 1828일만의 완봉승을 기록하며
토종 에이스의 위력을 과시했죠.

두산을 상대로 9이닝 1피안타 무실점.
106개의 공으로 두산을 완벽하게 제압했습니다.

양현종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2.44로
당당히 리그 1위에 올랐고,
팀에 15승을 안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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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팬들만큼이나 선수단의 아쉬움도 클텐데요.

김기태 감독과 주장 이범호 선수의
올 시즌에 대한 소회와 내년 각오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VCR▶

"올 시즌을 마치는 소회는?"

김기태 감독
이범호 주장

"내년 시즌 기대해도 되나?"

김기태 감독
이범호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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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ND▶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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