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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만들어진 광주지역 동굴 3곳 공개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져
유류고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광주지역 동굴 3곳이
오는 26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일제 강점기 때 광주 비행장이 있던
광주 서구 화정동에는
폭 4미터에 길이 55미터, 64미터, 82미터 짜리
동굴 3곳이 광복 이후 수십년 동안 방치돼왔습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재작년부터 동굴 입구에 일제 강점기 잔재 표지판을 세우고
관람로를 설치하는 등
일반인 관람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정비했습니다.
이계상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장

"초심을 잃지않고 중심에 서서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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