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초등돌봄교실 신청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공간과 인력 부족으로 인해
대기자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에 따르면
올해 1학기 광주에서는 6천 774명이
초등돌봄교실을 신청했지만
약 10%인 652명이 대기했고,
전남에서는 1만 4천 945명이 신청했지만
5% 가량인 747명이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이태규 의원은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초등돌봄교실
수요자가 늘고 있다'며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