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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피해자 2명 중 1명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국가폭력 피해자 2명 중 1명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 산학협력단 '5·18 피해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 따르면
피해 현황과 생활 실태 등의 조사 결과 47.1%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중 상당수는 트라우마로 인한 고통과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창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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