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학생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학습 사이트에 먹통 현상이 나타나
원격수업에 한때 차질이 있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제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오늘(6) 광주 초·중등 학교들이
원격수업을 진행한 가운데,
교육부의 학습 플랫폼인 'e학습터'의 서버에
과부하가 걸렸다가 약 1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시교육청은 최근 전면 등교 수업이
자리 잡으면서 서버 용량을 줄였는데,
태풍으로 여러 시·도가 원격수업을 하면서
과부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