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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교육감 여론 조사

(앵커)
다음은 시도 교육감 판세입니다.

광주시, 전라남도 교육감 모두
현직이 압도적 우세를 보였습니다.

또, 광주전남 지역민 10명 가운데 9명이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냈습니다.

계속해서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교육감 후보 중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장휘국 교육감에 대한 지지가 36.3 퍼센트로 가장 높았습니다.

2위 양형일 후보보다 17퍼센트 포인트 이상 높은 지지율입니다.

김왕복 윤봉근 김영수 후보는 한 자리 지지율에 머물렀습니다.

전라남도교육감도 현직이 압도적으로 우세했습니다.

장만채 후보가 과반수에 가까운 지지율을 얻어10퍼센트 이하에 머문 다른 두 후보들보다 크게 앞섰습니다.

지방선거에서 투표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10명 중 9명 가량이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는 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았습니다.

이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처음으로 시행되는 지방선거 사전투표에는 광주 전남에서 각각 10퍼센트 이상의 유권자가 참여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방송 3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 등 3개 기관에 의뢰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광주와 전남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각각 8백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조사는 유무선 전화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으며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4퍼센트 포인트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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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