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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중계차)오늘 수능시험

◀ANC▶
오늘은 수능시험일입니다.

지금 한참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을텐데요.

직접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송정근 기자
시험장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END▶

이제 입실 완료 시간까지는
한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이곳 광덕고등학교 시험장에는
수험생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옷차림은 두툼하고,
표정에서는 긴장감이 엿보입니다.

시험장 입구에는 후배들이 나와
수험생 선배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눠주고,
(
)
선배들에게 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도
직접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오늘 아흔 한 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4만여 명이 수능시험을 치릅니다.

시험은 8시 40분에 시작하는데
8시 10분까지는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합니다.

혹시라도 제 시간에 도착하기 어렵다면
112,119에 전화를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공공기관의 출근시간이
10시까지로 늦춰졌으니까
시민들도 오늘은
좀 천천히 나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꼭 챙겨야하고,
휴대폰을 비롯한 전자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에
시험장에 갖고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1교시 국어부터 시작되는
오늘 수능시험은
오후 5시에 모두 끝납니다.

지금까지 광덕고 시험장에서
엠비씨 뉴스 송정근입니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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