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을 만나는 시간,
오늘은 양향자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자리에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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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1 )
출마 선언문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으로 세워달라 하셨는데...
광주시장에 도전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 답변 1 )
저는 여성이기 이전에 산업에서 글로벌 첨단 산업에서 30년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 광주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산업 생태계 재구축이라고 진단을 했습니다. 그때 가장 제가 잘 할 수 있고 또 특히나 대한민국의 17개 광역단체장 중에서 아직 여성이 단체장으로 나와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김대중을 만들고 노무현을 만들고 또 문재인을 압도적으로 지지한 우리 광주 시민의 힘이 이번에 최초의 여성 시장을 뽑는다면 그 시작은 광주라고 생각합니다. 광주시민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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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2 )
후보가 스스로에 대해 강조하는 것은 '새로움'인 것 같은데..
어떤 면에서 새로운 후보라고 볼 수 있습니까?
( 답변 2 )
문재인 대통령이 전 대표 시절에 저를 영업한 이유는 민주당의 모든 사람들과 똑같음 영입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움을 영입했고, 혁신을 영입했고 그리고 광주의 미래를 영입했다고 생각합니다. 늘 새롭게 생각하고.. 예를 하나 들어보죠. 보통은 10에서 9를 만들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1은 왜 안 되지? 라고 접근을 하는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을 해오고 그것이 혁신의 발판이 되어서 반도체라는 산업이 25년동안 전세계에서 1등을 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저는 그 혁신에 한 중심에서 산업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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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3 )
어떤 구체적인 공약을 내세우시진 않았지만 다음주 쯤에 '그랜드 비전'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내용을 준비하고 계십니까?
( 답변 3 )
지금 당장 말씀드리기는 어려운데요. 19일날 오전 11시에 정말 완전히 새로운 광주를 디자인하는 지금 새천년이 시작되는 올해가 정도 새천년이잖습니까. 새 광주 디자인 프로젝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때 함께 오셔서 좋은 의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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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4 )
민주당 최고위원까지 지내셨지만 단체장 등과 관련된 경험은 없는 상태입니다..
광주시장에 당선 되더라도 어려움은 없을까요?
( 답변 4 )
네 상상을 해보십시오. 단체장이라고 하는 것은 아마 행정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행정은 기업행정이나 이런 단체장의 행정이나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의 경력을 보시면 기업에서, 그것도 글로벌 첨단 기업에서 세계를 무대로 그 기업에서 조직의 리더로서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세계인을 상대로 성과를 이끌어내려면 어떤 일을 했겠습니까. 저는 그 전세계 1위인 기업에서 그 조직의 리더가 단체장의 역할보다 결코 적거나 작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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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5 )
양 후보의 지지율이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를 끌어올릴 방안이 있으십니까?
( 답변 5 )
제가 전국 선거에 나섰을 때, 재선 후보인 유은혜 의원님을 이겼을 때 하고 비슷한 생각이 듭니다. 253개의 지역에 모든 분들이, 모든 지역 위원장님들이 제가 될 거라고는 단 한번도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가치와 명분을 향해서 그리고 광주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향해서 뚜벅뚜벅 걸을 때 우리 광주시민이 저를 알아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벌써 광주MBC에서 저를 초대해주셨기 때문에 아마 테이크오프는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머지않아 우리 광주시민은 저의 진가를 금방 알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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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사)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정정당당한 승부를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