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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테이저건 맞고 돌연사..'급성 심장사' 결론

경찰 테이저건을 맞은 뒤 돌연사한 5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급성 심장사로 인한 사망'으로 결론내렸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외부 자극에 의한 급성 심장사라는 결론이 났다'면서도
테이저건이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50대 남성은 지난 4월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본인의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현장에서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된 뒤,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테이저건 #돌연사 #급성심장사 

천홍희
광주MBC 보도본부 취재기자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