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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천은 여전히 외래풀과 전쟁 중

(앵커)

푹푹 찌는 날씨에도 기세가 꺾일 줄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 식물들인데요.

매년 환경공단과 시민사회가 나서서
제거를 하고 있지만
올해도 개체수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기혁 광주환경운동연합 모래톱 회장과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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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시간 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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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광주천에 굉장히 많은 풀들이 있는데,

어떤 풀들이 외래 식물입니까?

답변 1)
외래식물 설명 (ex. 돼지풀, + 설명
또 많이 있는게 가시박 현재는 풀 속에 숨어져 있어)...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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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2-1 )지금 외래 식물들을
몇 년 째 제거 작업 중이시죠? (4년 ) ...

2-2 ) 매년 외래 식물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올해 개체수가 좀 줄었습니까?

답변 2)
줄지 않아.. 어느 정도 제거, 어느정도 남아 있고....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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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외래 식물들이 여름만 되면 다시 우후죽순
자라는 이유가 뭘까요?

답변 3)
외래 식물은 번식력이 강하고, 땅 속에 씨가 있어서 4~5년간 집중 관리 필요....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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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이런 외래식물을 그냥 방치할 경우에
어떤 피해가 있는 건가요?

답변 4)
생태계 파괴가 가장 큰 피해, 쓸리면 우둘 투둘 일어나기도 하고 돼지풀의 경우, 가을철에는 꽃가루 날려.. 비염이나 천식, 아토피 피부염 유발 등....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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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생태계를 위해서 고생해주고 계신데...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십니까?

답변 5)
환경공단과 앞으로 2차례 정도 더 교란식물 제거활동 계획...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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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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