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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데스크

제4수원지 상수원 보호구역 41년 만에 공식 해제

광주 제4수원지 상수원 보호구역이
지정 41년만에 공식 해제됐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광주 북구 청풍동
제4수원지 일원 9.7제곱킬로미터를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해제한다고 공고했습니다.

4수원지는 취수 기능이 떨어진데다
지난해 각화정수장 폐쇄를 결정하면서
수원지도 필요 없어져 보호구역 해제가
추진됐습니다.

41년만에 보호구역에서 해제되면서
사유지는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지만
상당 면적이 공원 자연환경 지구에 해당해
개발 행위는 여전히 제한됩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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