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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막판 불법선거 '엄단'

◀ANC▶
6.4 지방선거가 이틀앞으로 다가오면서
막판 불법.혼탁선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단속인력을 총동원해
불법선거에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정선거지원단이 후보들의 유세현장을
따라다니며 후보들의 활동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막판 혼탁.불법선거가 우려되면서
단속을 한층 더 강화한 겁니다.

전남도 선관위가 검찰 등에 고발한
선거법 위반 행위는 벌써 34건,

여수지역도 고발 2건, 수사의뢰 1건,
경고조치도 11건에 이릅니다.

선관위는 특히 6월 4일 선거일이 임박하면서
비방.허위사실 유포 등의 불법행위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단속인력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중대선거범죄 발생 때는
광역조사팀을 투입해 엄단하기로 했습니다.
◀INT▶

후보자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비방하는 행위,

선거와 관련하여 금품.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

불법 인쇄물을 거리에 살포하거나
불법 유사기관을 설치해 전화로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이같은 불법.혼탁.과열 선거에 선관위가
24시간 강력한 감시체계에 돌입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