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 분야의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농어민복권을 발행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소관의
가칭 '농어민 복권발행 특별법'을 제정해
농어민 복권을 발행하고 그 판매 수익금으로
농어업 재해와 농산물 가격폭락,
식량 자급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에
적극 활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서 의원은
국내에서 12종의 복권이 발행돼
2조 2천억 원의 수익금을 올리고 있지만
농식품부나 해수부 사업에 지원되는
기금 예산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