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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확진자 1만 명대..'역대 최다'

광주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는
요양병원과 지인간 접촉 등으로 인한 산발적 감염으로
1만 725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전남은 여수와 순천에서 각각 1천 명대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22개 시군에서 8천 2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일 광주전남에서 1만 명대를 기록한 이후
2주일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김영창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