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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창사 여론조사 4(전라도 가치와 비전)

(앵커)

광주 MBC 창사 52주년 특집 여론조사,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전라도의 가치와 비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생각을 살펴봅니다.

지역민들은
광주,전남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지만,
에너지 등 새로운 산업으로
전라도의 비전을 세워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 (그래픽 1)
광주,전남 주민으로서 자부심에 대해 물었습니다.

4명 가운데 3명이 자부심을 느낀다고 답했고,
자부심을 느끼지 않는다는 응답은
24%에 그쳤습니다.

** (그래픽 2)
연령대가 높을수록
자부심을 느끼는 비율이 높았고,
지역별로는 광주 남구와 전남 동부권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 (그래픽 3)
자부심을 느끼는 이유로는
광주는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 등
의로운 전통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인터뷰)-"어려울때 나서는 광주가 자랑스러"

** (그래픽 4)
반면 전남은
뛰어난 자연환경을 가장 먼저 꼽았습니다.

** (그래픽 5)
자부심을 느끼지 않는 이유로는
낙후된 지역경제라는 응답이 38%로 가장 많았고

미래 비전과 성장동력 미흡,
정치적 소외와 차별이 뒤를 이었습니다.

** (그래픽 6)
오는 2018년에
'정도 천년'을 맞는 전라도의 새로운 비전으론

에너지 등 새로운 산업의 중심지라고 답한
응답자가 41.7%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아시아 문화예술의 중심지 37.4%,
대 중국 교류 중심지 등의 순이었습니다.

** (그래픽 7)
광주,전남의 중요한 과제로는
신산업과 제조업 고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콘텐츠 창출이 뒤를 이었습니다.

** (여론조사 그래픽)
다음으로
송정역과 혁신도시를 잇는 교통망 확충,
무안공항 활성화 등
글로벌 접근성 향상이 뒤를 이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