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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생존수영교실 보조금 빼돌린 혐의 4명 검찰 넘겨져

지방 보조금 사업인
생존 수영 교실을 실제 운영하는 것처럼 꾸며
예산을 빼돌린 혐의로
광주시체육회와 수영연맹 등 관련자 네 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방보조금으로 지급된
생존수영교실 강사 인건비 등을 빼돌린 혐의로
체육회 임직원 2명과
수영연맹 관계자 등 네 명을 검찰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시 보조금이 들어간 생존수영교실이
실제 운영되지 않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인 경찰은
실제 운영하지 않고
시설 대여료와 인건비를 타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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