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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데스크

'공*수*주' 3박자 갖춘 대형 유격수 낙점

(앵커)

신인 1차 지명 선수를 놓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기아 타이거즈가
결국 동성고 내야수 김도영을 지명했습니다.

'공*수*주' 3박자를 갖춘 내야수는 드물어
내야 수비와 타선 모두에서
팀 전력 보강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섭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아의 최종 선택은 공*수*주를 두루 갖춘
대형 유격수 김도영이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마지막 날까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동성고 내야수 김도영을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KBO에 통보했습니다.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 안정적인 수비까지 갖춘 '완성형 내야수'로
팀의 미래는 물론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야수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지명 배경을 밝혔습니다.

* 조계현 기아 타이거즈 단장
"유격수로서 공·수·주를 갖춘 선수는 희소성이 강합니다. 
우리 팀에도 전력에도 도움이 되는 선수라고 최종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종범 선수를 제일 본받고 싶고,
또 제2의 이종범으로 불리는 김도영 선수는
기아, 나아가 한국 야구를
10년 이상 책임지는 선수로 성장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습니다.

* 김도영 기아 타이거즈 신인 1차 지명
"가고 싶었던 기아 타이거즈에 가게 돼서 기쁘고, 
개막전부터 1번 타자할 수 있게 열심히 준비 잘하겠습니다."

막판까지 김도영 선수와 경쟁을 벌였던
광주 진흥고 문동주 선수는
전국구 지명권 맨 윗 순번을 가진 한화가
지명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1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선수로 평가 받으며 지명 막판까지
기아는 물론 야구팬의 관심을 모았던 두 선수,

기아의 김도영 지명으로 한 명은 고향에서
또 한 명은 타 지역 구단에서 뛸 전망이지만,

프로 입단 이후
어떤 성적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 지
벌써부터 야구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한신구입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교육/문화/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