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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광주 목욕탕 사우나실서 불... 이용객 9명 대피

오늘(2) 오전 9시 30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목욕탕 이용객 9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2층 여탕 사우나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2층 여탕 사우나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