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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장애인단체를 향한 비난을 멈춰라"..이준석 대표 규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이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를 향해
비판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광주 지역 장애인단체들이
이 대표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장애인정책연대 등은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체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라는 것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당한 요구인데도
이 대표가 이를 과한 것처럼 표현하며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당 대표로서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을 하지 않고
오히려 시위하는 장애인단체와
출근하는 시민들을 갈라치기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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