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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사회적 합의 부정하는 택배 분류 철회하라"

전국 택배노조 전남 투쟁본부가
사회적 합의에 따라 내년 1월부터 택배 분류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지만,
노동자에게 부담을 떠넘기려 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택배노조는 '택배 노동자 수수료에
분류 비용이 이미 포함돼 있다'는 우정사업본부의 발언은
합의를 부정하는 것이고
택배노동자의 임금을 사실상 삭감하는 시도라며
입장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택배노조(13) 규탄대회는
전국 8개 택배노조 각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