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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사립 유치원, 영어 등 선행학습 해마다 증가

광주 지역 공·사립 유치원 수업에서
영어 등 언어교육 선행학습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광주 지역 공·사립 유치원의 방과후과정 수업에서
영어와 한글, 논술 등 언어 강좌의 비율이
지난 2019년 25.4%, 2020년 26.5%에서
지난해 26.6%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모임은 일부 유치원에서는
유아들에게 중국어까지 가르치고 있다고 비판하며,
유아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광주시교육청이 지도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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