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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 확산세 지속..연일 역대급 규모

학교와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면서
광주전남지역 코로나 19 확진자가 역대급 규모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방역당국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광주 76명, 전남 20명 등 모두 96명으로 집계됐고,
29일 150명, 30일 145명에 이어 연일 역대급 확산세가 계속되고있습니다.

사망자도 꾸준히 발생해
광주에서만 하룻새 3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한편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2주 더 연장키로 하고
사적 모임 4인,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밤 9시에서 10시 등의 조치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