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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품위 훼손`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 제명

더불어민주당이 청탁성 금품을 받은 뒤
해외로 도피한 혐의를 받고있는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을 제명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윤리심판위원회를 열어
최 전 의원에 대해 당의 품위를 훼손한 혐의를 물어
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8대 시의원 때에
매입형 유치원과 관련해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 6월 필리핀으로 도피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전직 보좌관에게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피소된
박미정 시의원에 대해서는
당직 자격정지 1개월을 내렸습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